한국의 크로스오버 남성 그룹 포레스텔라가 내년 2월 5일 조지아 한인들을 찾아온다고 지난 22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와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GABSA)의 이강하 회장이 전했다.
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4인조로 이뤄진 그룹은 포레스텔라의 북미 투어는 1월 20일 LA, 1월 26일 밴쿠버, 1월 29일 뉴욕, 2월 1일 달라스를 거치고 2월 5일 오후 6시 애틀랜타 우드러프 아트센터(The Woodruff Arts Center)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록 음악을 조합하여 한국적이고 동양적인 색깔의 음악을 지향하는 독특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이는 포레스텔라는 올해 발매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서 독보적인 세계관을 구축한바 있으며 한국을 포함 전세계에서 꾸준히 팬층을 늘리고 있다.
이번 애틀랜타 공연은 애틀랜타 한인회가 주최하며 조지아 애틀랜타 뷰티협회가 주관하고 진행은 Y&Y 엔터테인먼트의 이미애 대표가 맡았다.
이강하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애틀랜타의 문화가 새해부터 꽃 피고 동포들에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며 포레스텔라 콘서트에 대한 동포들의 후원 및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공연 티켓은 1월 9일부터 온라인 www.ticketmaster.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티켓 600장을 둘루스, 스와니, 존스크릭 H-마트 매장에서 12월 말부터 온라인 수수료 없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404-997-3348
△장소: 1280 Peachtree St NE, Atlanta